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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새우스파게티 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 레시피 팁

by 그.외.사 2024.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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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새우 스파게티 : 감칠맛 나는 심플 레시피
매일 집에서 접하는 한식이 아닌 다름 음식이 생각날 때, 또는 너무나 오른 외식물가가 부담될 때. 간단히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있다면 참 좋겠죠? 미각을 만족시킬 뿐만 아니라 간단한 재료로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토마토 새우 스파게티가 있습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요리 초보도 이 맛있는 메뉴를 간단하게 만드는 단계별 레시피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좋아할 이 파스타에 도전해 보세요. 한 번만 만들어보면 너무나도 쉬운 파스타 만들어 보세요.

토마토새우스파게티

10분 완성 토마토새우스파게티 레시피

재료준비 (2인분 기준)

꼬리가 달려있는 냉동 칵테일새우 200g(머리, 껍질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한 것)
스파게티 파스타 200g (링귀니, 페투치니 등 다른 종류의 면도 가능 합니다)
시판용 토마토퓌레 300g (시판용 완성 토마토소스 보다 맛이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 합니다)
다진 마늘 50g
올리브 오일 1/4컵 (풍부함을 더하기 위하여 엑스트라 버진오일이 좋습니다)
페퍼론치노 2g 혹은 고춧가루(선택사항, 약간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선택)
향을 더해 줄 신선한 바질이나 파슬리
소금과 후추(입맛에 맞게 간 하기)

시판용 치킨육수(고형제품보다는 액상형 엑기스)
파마산 치즈 가루
대기업에서 나오는 시판소스는 간편하지만 맛이 뻔하고, 맛도 없죠. 신선한 생토마토를 뜨거운 물에 빠르게 데쳐 껍질을 벗겨 만들면 또 너무 번거롭고요. 제가 제안하는 방법은 시판용 토마토퓌레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어렵지도 않고 레스토랑에서 먹던 맛을 가장 쉽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토마토홀 통조림을 손으로 으깨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스파게티 삶기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물이 짭짤한 정도) 스파게티를 넣고 바로 저어 줍니다. 약 8분 정도 익혀 줍니다.

면이 다 익으면 면수를 한 컵 정도 따로 떠 놓습니다. 면을 채반에 걸러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합니다.

마늘, 새우 볶기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듬뿍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볶습니다. 마늘향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볶습니다. 절대로 마늘이 타면 안 됩니다. 물기를 제거한 칵테일 새우를 넣고, 시판용 치킨육수, 소금, 후추를 넣고 같이 볶아 줍니다. 중간불로 재료들이 잘 섞이면서 볶아져야 합니다.
토마토퓌레 넣기
마늘, 새우가 충분히 익었다면 동안 시판용 토마토퓌레를 넣어 줍니다. 중불에서 3분간 끓여 줍니다. 따로 준비한 면수를 넣어 주고 약간 묽은농도를 만들어 줍니다. 소스의 간을 체크합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로 조절합니다.
스파게티 넣고 완성하기
완성된 소스에 스파게티를 넣고 볶아 줍니다. 스파게티면 가닥이 풍미 가득한 소스로 코팅되도록 볶아 줍니다. 소스가 잘 버무려졌으면 마지막으로 바질을 넣고 한번 더 버무려 줍니다. 완성된 스파게티를 플레이트에 놓습니다.
토마토새우스파게티에 신선한 바질이나 파슬리를 뿌려 생동감을 더해 보세요. 그리고 파마산 치즈를 넉넉하게 뿌려 마무리하세요. 기호에 따라 후추를 더해도, 올리브오일을 더 뿌려도 좋습니다.

 

모든 조리 시 불은 중불을 넘기지 않습니다. (소스가 타는 걸 방지)
스파게티를 삶을 때 면을 넣고 바로 저어 주어야 면이 서로 붙지 않습니다.

스파게티 대신 밥을 넣어 리조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스파게티의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우면 오븐 스파게티가 됩니다.

추가정보 : 토마토소스의 스토리

토마토소스의 이야기는 신세계의 중심, 아메리카 대륙에서 시작됩니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토마토는 15세기 말과 16세기 초 콜럼버스 교환을 통해 유럽으로 전해졌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감미로운 붉은 채소의 이미지와는 달리 초기 토마토는 불신, 편견이 많은 재료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독성이 있어 먹지 못한다고 믿었습니다.
18세기가 되어서야 토마토는 유럽, 특히 이탈리아에서 널리 받아들여졌고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 요리사들은 이 매력 넘치는 채소의 잠재력을 인식하고 이를 자신들의 요리에 접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토마토 소스의 탄생은 실현되기까지 몇 세기가 더 걸렸습니다. 18세기 초기 요리법에는 토마토를 국물의 재료나 조미료로 사용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농축된 소스라는 개념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토마토소스의 발전은 오랜시간, 맛의 연구, 많은 시도가 혼합된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토마토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럽으로 소개되었지만, 과일과 야채로 만든 소스에 대한 사례는 고대 문명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대 로마에서는 발효된 생선 소스인 가룸에 다양한 과일을 섞어 풍미를 더하기도 했습니다. 풍미 강화제로서 소스를 만드는 이러한 요리 전통은 궁극적으로 토마토 소스가 출현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탈리아, 특히 피자의 본고장인 나폴리에서 토마토가 인기를 얻으면서 요리된 토마토 소스의 개념이 구체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 토마토소스와 유사한 최초의 기록 레시피는 로마 셰프 프란체스코 레오나르디(Francesco Leonardi)가 1790년에 쓴 요리책 "L'Apicio Moderno"에 나와 있습니다. 이 초기 버전에는 토마토, 올리브 오일, 조미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우리가 토마토소스로 인식하는 것과 가장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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